보도자료
서울, 2026년 3월 3일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이하 “MAM”)이 운용하는 맥쿼리 아시아-태평양 인프라펀드4(이하 “MAIF4”)가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이하 “가비아”)와 손잡고 국내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플랫폼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월 25일 체결된 합작 투자 계약에 따라 양사는 향후 4~6년간 약 6,000억 원(미화 약 4억 2천 만 달러)을 공동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주요 거점에 누적 용량 100MW(메가와트) 이상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인프라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정확한 투자 비율은 양사의 합의에 따라 비공개하기로 했다.
파트너십의 첫 결과물은 40MW 규모의 안산 데이터센터다. 안산 IDC는 수도권 AI 인프라의 새로운 거점으로 조성된다. 이곳은 고성능 GPU 서버 수용에 특화된 과천 IDC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상호 보완적인 통합 인프라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양사는 향후 국내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MAIF4는 부지 매입, 인허가,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자산 개발과 금융 활동을 주도한다. 가비아는 자회사인 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와 함께 데이터센터 설계, 네트워크 구축,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서비스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특히, 국내 유일의 중립적 인터넷 교환(IX) 사업자인 KINX는 플랫폼에 강력한 연결성을 제공한다. 가비아는 KINX의 인프라를 활용해 입주 기업에 최적화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를 잇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성능과 신뢰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김용환 맥쿼리자산운용그룹 한국 대표는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와 제조업 전반의 AI 도입, 그리고 온디바이스 AI 수요 증가로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AI 시장에서 가비아와의 파트너십은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에서 AI 활용이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지금, 이를 뒷받침할 디지털 인프라의 고도화는 필수적이며, 엔드투엔드 역량을 갖춘 가비아는 이러한 변화를 함께 이끌 최적의 파트너다”고 말했다. “여기에 MAM의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전문성이 더해지면 한국의 디지털 전환을 한 단계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종홍 가비아 공동대표는 “이번 협력은 가비아 그룹이 축적해 온 인프라 역량을 하이퍼스케일로 확장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안산 데이터센터를 통해 폭발적인 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고 고객의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MAM은 25년 이상의 글로벌 디지털 인프라 투자 및 운영 경험을 보유한 세계적인 투자 전문 그룹이다.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서 하이퍼스케일 IDC, 코로케이션, 상호연결 플랫폼 등에 전방위적으로 투자하며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왔다. 주요 관련 포트폴리오로는 미국의 ‘얼라인드 데이터센터(Aligned Data Centers)’와 ‘네트랄리티(Netrality)’, 영국 및 유럽의 ‘버투스(VIRTUS)’, 아시아-태평양의 ‘하남 데이터센터’와 ‘에어트렁크(AirTrunk)’, 라틴아메리카의 ‘오데이터(Odata)’ 등이 꼽힌다. 특히 2024년 에어트렁크 매각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거래를 성사시킨 데 이어, 2025년에는 얼라인드 데이터센터 매각을 통해 글로벌 IDC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리더십과 전문성을 입증한 바 있다.
가비아는 1998년 설립 이후 27년간 클라우드, 그룹웨어, 보안 등 IT 인프라 전 영역에서 국내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이다. 최근 AI 연산에 최적화된 과천 데이터센터를 완공하며 고성능 AI 서비스 환경 지원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공모 및 사모시장을 아우르는 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이다. 기관, 연기금, 정부 및 개인 투자자들을 대신하여 전세계에서 미화 4천7백 7십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으며, 리얼 애셋, 부동산, 신용 및 멀티 애셋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특화된 투자전문성을 제공하고 있다.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맥쿼리그룹의 일원이다. 맥쿼리그룹은 채권, 주식 및 상품 부문에 걸쳐 고객들에게 자산운용 및 파이낸스, 뱅킹, 자문, 리스크 및 채권, 주식, 및 상품 부문에서 자본솔루션을 제공하는 다각화된 금융그룹이다. 1969년에 설립된 맥쿼리그룹에는 34개 시장에서 1만9천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호주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ASX:MQG).
모든 수치는 2025년 9월 30일 기준이며, 2025년 12월 1일자로 노무라에 인수된 자산은 제외되었다.
가비아는 1998년 설립 이후 27년간 그룹웨어, 클라우드, 보안 등 IT 비즈니스 전 영역을 아우르는 올인원 플랫폼을 제공해왔다. 최근 AI 연산에 최적화된 과천 데이터센터를 통해 고전력 랙과 GPU 서버 인프라 공급 능력을 입증하며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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