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맥쿼리자산운용그룹,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2040년 넷제로 달성 의지 재확인하고, ‘기후서약’에 서명

 2021년 8월 4일

  •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로 2040년 넷제로 달성 의지 재확인
  • 세계적인 기후서약에 서명한 최초의 대형 자산운용사 중 하나

맥쿼리그룹의 자산운용부문 사업그룹인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최근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2040년까지 탄소 배출 넷제로(Net Zero)를 목표로 포트폴리오를 운용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한,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파리협정 목표를 10년 앞당겨 달성하기 위해 100개 이상의 기후 선도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에 합류함으로써 ‘기후서약(Climate Pledge)’에 서명한 최초의 대형 자산운용사 중 하나가 되었다.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의 지속가능성 보고서에는 인프라, 재생에너지, 부동산, 농업 등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회사의 지속가능성 확보 노력이 구체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또한, 비즈니스와 지속가능성을 통합함으로써 투자 주기에 따라 직면하는 성공 사례와 도전과제를 다뤘다.

해당 보고서에는 세계 최대 인프라 운용사인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이 2040년까지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투자 및 관리하면서 이행하고 있는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의 인프라 포트폴리오 기업 가운데 65%가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소비량 데이터를 추적하고 보고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확립하여 넷제로를 향한 여정에 착수함.
  • 이미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의 포트폴리오 가운데 22개 자산에 대해 탈탄소화 목표가 설정되었으며, 회사의 2022년 사업 목표가 구체화되기 전에 넷제로 사업 계획을 먼저 확정함에 따라 탈탄소화 목표를 설정한 자산의 수는 향후 몇 개월 동안 증가할 예정임.

벤 웨이(Ben Way) 맥쿼리자산운용그룹 대표는, “2020년 12월,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은 파리협정의 목표보다 10년 앞선 204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투자하고 관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때부터 저희의 포트폴리오 기업들이 배출량을 측정하고 감축 목표를 설정하며 현실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역량과 자원을 갖추도록 긴밀히 협력해 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보고서는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의 구체적인 넷제로 로드맵뿐 아니라 지속가능성의 핵심 고려 사항에 대한 규제 당국 및 투자자들의 변화하는 기대치를 조명하고 다양성 및 포용성, 기후 회복력, 기술 등 기타 중요한 요소들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통합성 개선, 지속가능한 영농 실천, 태양광 발전의 효율성 증대에서 얻은 배울 점도 포함되어 있다.

맥쿼리자산운용그룹의 크리스 레슬리(Chris Leslie) 지속가능성 부문 총괄담당은, “맥쿼리는 주택, 수도, 전력, 통신, 운송 등 사람들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는 필수 자산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속가능성을 도입할 책임은 물론 그에 따른 기회 또한 인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목적의식을 갖고 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갈길이 멀지만 지금까지의 진전사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 또한 가슴 뛰는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벤 웨이 맥쿼리자산운용그룹 대표는 또한 기후서약 서명에 대해, “지난 1년 간 전 세계가 팬데믹, 인종차별, 사회적 불평등과 분투했지만, 낙관적인 측면도 있었습니다. 바로 전 세계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측정가능한 조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것입니다. 아직 할 일이 많지만, ‘기후서약’에 서명함으로써 그 의미 있는 변화에 기여하는,  기후 선도 기업의 일원이 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마존(Amazon)의 ‘기후서약’ 담당 이사 샐리 파우츠(Sally Fouts)는, "오늘 맥쿼리 자산운용이 ‘기후서약’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실행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금융서비스 기업들의 공동체에 합류한 것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맥쿼리와 미래의 저탄소 경제 창출을 위해 협력할 것을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기후서약’에 서명한 100개 이상의 기업들의 전 세계 연매출은 1조 4000억 달러를 웃돌며, 직원수는 16개국 25개 산업 부문에 걸쳐 500만 명이 넘는다. ‘기후서약’에 따른 공동의 노력이 기후 변화에 미칠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대목이다.

 *맥쿼리자산운용 영문 지속가능 보고서 관련 웹사이트 및 다운로드 가능 링크는 다음 참조 

기후서약(Climate Pledge)이란?

2019년에 아마존과 글로벌 옵티미즘(Global Optimism)은 파리협정 목표보다 10년 앞선 2040년까지 탄소 배출량 넷제로 달성을 약속하는 '기후서약’을 공동 창설했다. 현재 100개가 넘는 단체가 서명했으며, 이는 탄소 배출 저감을 돕는 제품과 서비스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이라는 중요한 신호이기도 하다. ‘기후서약’에 서명한 단체는 정기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보고하며, 비즈니스의 실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파리협정에 발맞춘 탈탄소화 전략을 시행한다. 또한, 기존의 모든 잔여 배출량을 정량화할 수 있고, 실질적이고 영구적이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상쇄 수단을 통해 중화하여 (파리협정 목표인 2050년보다 10년 앞선) 2040년까지 연간 탄소 배출량의 넷제로를 달성할 것을 목표로한다.

 

맥쿼리자산운용(Macquarie Asset Management)

맥쿼리자산운용(MAM)은 맥쿼리그룹의 자산운용부문 사업그룹이다. 맥쿼리자산운용은 인프라 및 재생에너지, 부동산, 농업, 운송금융, 개인신용, 주식, 채권, 멀티애셋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 형태에 대해  투자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는 통합자산운용그룹이다. MAM은 2021년 3월 31일 기준으로 미화 4,273억 달러(한화 약 493조 7천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맥쿼리그룹은 채권, 주식 및 상품 부문에 걸쳐 고객들에게 자산운용 및 파이낸스, 뱅킹, 자문, 리스크 및 자본 솔루션을 제공하는 다각화된 금융그룹이다. 1969년에 설립된 맥쿼리그룹에서는 16,459여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추가문의 

김선미 부문장 (한국맥쿼리 홍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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